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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하 May 02. 2023

mercury 시작

설치부터 머큐리와 주피터 노트북으로 만든 웹 애플리케이션 기본틀까지!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집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설계도 및 재료들이 있어야 하겠지요?

웹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목적 그리고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이야... 차근차근 실습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채워나가면 될 것 같고... ^^

소프트웨어니... 쉽게 삭제 및 수정이 가능하니... 돈도 안 들고... 뭐 좋습니다! ^^


설계도에 맞추어서 집의 골조를 만드는 것과 같이 웹 페이지의 기본틀을 구성하는 HTML를 알아야 하고,

이 골조에 도배도 하고 타일도 붙이고 인테리어 하는 것과 같이 웹 페이지를 이쁘게 꾸며주는  CSS로 알아야 하고,

이렇게 잘 만들어진 집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수도, 전기 등과 같은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같이, JavaScript도 알아야 합니다.


위에 정도야... 그나마 정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방법인데 사용자 요청에 맞는 내용으로 다수의 접속자를 처리하기 위해 최근에는 FrontEnd, BackEnd, 뭐 등등의 기술을 쉽게 사용하기 위한, react, svelte 등과 같은 라이브러리 및 프레임워크가 나오기는 하지만...


난 단순히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나 데이터, 이미지, 비디오만 웹으로 공유만 하면 좋겠는데...

사전에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 잊은 것이 하나 더 있네요... 

잘 만들면 뭐합니까? 만든 것 잘 보여주는 웹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도 필요하지요...

점점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주피터 노트북을 그 자체로는 파이썬 코딩을 쉽고 논리적(?)으로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사실 그 이면에는 Anaconda(https://www.anaconda.com/)라는 통합 패키지를 통해서 쉽게 접해왔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요...


머큐리는 주피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즉, 주피터 노트북 파일인 ipynb로 코딩을 시작합니다.

그 주피터 노트북에 입력과 출력 위젯을 추가하면 개념입니다.


설치는 매우 간단합니다! 주피터 노트북이 설치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에서


pip install mercury


를 실행합니다. 설치가 완료된 이후에는 


mercury run


을 실행하면 해당 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ipynb 파일을 찾아서 아래 화면과 같이 각각의 ipynb 즉, 주피터 노트북의 간단한 화면과 설명을 목록화 해서 보여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오늘 말이 길어졌네요! ^^


이어서 다음 글에서 하나하나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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