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길따라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발걸음이 그나마 떨어지는 요즘, 산을 찾곤 한다
마음의 무게가 어찌나 무거운지 저보다 낮던 산도 옆에 있을때 오를 마음이 들지 않더니
마음이 울렁여 산 초입이라도 가겠다는 마음으로 최근 주말이면 산을 오른다
무게 덩어리가 다시 커지기 전에 야생화들이 피어오르는 당분간은 내 마음 잘 달래서 올라보려합니다.
우쭈쭈
오늘도 그리고 하루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