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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서체기행 07화

서체 디자이너로 살아가려면

일에 대한 생각

by 강병호

마포구 서체디자인개발실 팀장님은 내가 그동안 글씨를 쓰며 체득한 한글의 구조와 조형이. 단순히 손글씨에만 머물지 않고 서체를 만드는 것에 까지 이어지려면. 앞으로는 지금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하셨다. 남의 삶이 아닌 나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것(서체를 그리는 일)에 직면해야 한다고 하셨다.


2019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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