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구나 하는 날이 온다
누가 떠먹이지 않아도
애써 팔을 뻗지 않아도
길게 내던 하품 비집어
난데없이 풀썩
네 한숨이 입장하는
마침 눈물 때문인가
하는 낯선 감정으로
역류를 내버려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