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장 고양이 1

사는 맛 레시피

by 달삣

고양이와 권투는 닮았다.

고양이가 서서 앞발로 손인양 '원투 원투 '장난감 깃털 칠 때와 권투선수들이

운동할 때 두 손으로 '원투 원투'하는 것은 많이 닮아있다.


아들이 취미로 다니는 권투장에 고양이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직장 끝나고 일주일에 삼일 정도 가까운 권투장에 가서 권투를 배우는데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들이 고양이 사진을 가끔 찍으려고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면 얼굴을 획돌려 찍기 어렵다고 한다.


'찍지 마라옹'


하지만 아주 가끔 포즈를 취해주기도 한다는데 그 녀석들 표정이 묘하게 빠져 들게 한다. 고양이를 좋아하질 않았었는데 다시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

고양이 표정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매력이 있다. 오르는 걸 좋아하는 권투장 사각 링위에 고양이 표정이 재밌.


마치 자기들이 코치 인양 '뭐 좀 제대로 해봐 냐옹~'하고 쳐다본다.'"네 눈앞에 winning"이잖아"하는 눈초리 쫌 매섭다.

(winnig 숨은글자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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