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느지막이 도착한 도서관에는
당신이 미리 와 앉아있었지요.
나를 본 당신은 내 옆으로 와 앉았고요.
덕분에 우리는 자정이 되도록 골몰했지요.
둘 뿐인 도서관이 어찌나 풍요롭던지요.
내색은 안 했지만
나, 당신에게 조금 기댔습니다.
사소한 일들에도 자주 의미를 부여합니다. 두 권의 책을 출판했던 경험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영국에 있고, 여기서는 주로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