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시선으로 그리는 게 소원
올 해가 계묘년이란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검은 토끼 뭐 어쩌고저쩌고...
뭔가 어설프면서도 한 발자국씩 내딛는 지금 이 모습이 올 해가 끝나는 12월 31일 까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그려본 말도 안 되는 그림들.
처음엔 산토끼를 쓰려고 했는데 뭔가 심심한 것 같아 삼토 끼라고 썼다.(아무 의미 없음)
막 그리다 보면 처음엔 이상하다가도 나중엔 익숙해지기 마련이지.(혼자만의 생각)
그러니 첫 시작이 이상해도 조금씩 내 길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당신도, 나도...(강요 아닌 강요)
내일은 또 뭘 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