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딱히 뭘 그리려고 했던 건 아닌 그런 그림.
길을 걷다 본 미쉐린 인형과 공사장 바닥에 나뒹굴던 꼬깔콘이 짬뽕되었다.
애들처럼 그리는 일은 애들처럼 생각해도 안된다.
발버둥...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손 가는 대로 가다 보면 어느새 뭔가가 나타난다.
얻어걸린 거지.
굳이 의미를 찾고 싶진 않다.
허무가 허무하네.
오늘, 그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