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을 밟았습니다
한 달 정도 전에 포트 볼을 운전 중에 밟았는데요. 당연하게도 도로를 관리하는 시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한참 뒤 시 에서 전화가 왔고 보험사를 통해서 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부담금이 있답니다. 1,000,000원 중에 저는 이미 수리를 위해 200,000원 정도를 자기 부담금으로 낸 상태 였고. 그 밖에 100,000원 정도 비용이 다 들어 수리를 마친 상태입니다. 시의 보험사에서 하는 말은 이것 역시 개인의 책임 일부가 있고 보험 처리 씨 자기 부담금이 발생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니 결국 내가 낸돈은 돌려받기 어려운 상황
아니, 도로의 관리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지자체에게 있지 않나요 세금을 내서 도로를 관리 하라고 있는게 관리 공단이나, 시 아닌가요?
그런 도로를 사용하다가 제 잘못도 아니고 밤에 보이지 않는 포트를 밟은 것! 도로를 관리 하라고 맡겨 둔 지자체 잘못이 아닌가 싶은데... 이런 상식으로 사고난 건에 대해서 처리를 하려고 하니 보험사가 한다는 말은 어려문 영조물배상법 같은 말로 뭐라뭐라...
이렇게 보낸 나의 시간은 결국 무의미해졌고, 보상이랍시고 시승차 쪽에서 준다는 커피쿠폰 얘길하던 사람은 그 뒤로 조용. 뭐 하나 깔끔한게 없는 포트홀 사건이네요. 이게 맞는가 싶은 상황인데. 그 뒤로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피드백이 없는 보험사는 황당하네요.
금감원에 민원을 더 넣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