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옷 선물의 진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아기 옷을 선물 할 때마다
돌아오는 반응이 없어 궁금했다.
묻기도 뭐하고
궁금증만 남겼달까.
취향 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도
출산 후
선물도 받고
나눔도 받고
주변에서 물려 받기도 했다.
근데 막상
옷을 입히고 싶어도
입힐 옷이 없었다.
옷 사이즈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커서
입히려고 보니
계절이 안맞기도 하고
심지어
더위를 많이 타는
어흥이는 발을 덮는
바디슈트를 불편해하기도 했다.
제때 입혀보지도 못하고
끝난 아기 옷들이 수두룩하다.
정말 아끼다
똥 된 기분ㅠㅠ
비싸게 돈을 주고
선물 했을텐데
입히지 못하는게 아쉽고
아까웠던 ..
꼭 아기 옷을 선물할 땐
<개월 수 + 몸무게 + 키>
묻고 하는게 가장 좋다:)
개월수에 따라
평균치와 다르게
큰 아기가 있기도 하고
작은 아기가 있기도 하니까.
이제야 알게되서
속시원!
선물한 게
마음에 안드는 줄 알았자나!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