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al Time
아점으로 오픈 새우토스트. 먹고 바로 나가야 해서 간단하게 후다닥. 언 식빵을 반으로 잘라 바삭하게 굽굽. 그 위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계란 오믈렛처럼 보이는 스크램블에그를 한 개씩 얹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새우를 각각 5개씩. 먹기 전에 바로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한 접시 뚝딱.
저녁은 밖에서 먹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붕 떠버리는 바람에 이더저도 못 하고 요거트 하나 먹고 운동하러 출발. 운동끝나고 나서 오자마자 정리하고 바로 저녁을 빙자한 야식 한 그릇. 엄마가 끓여준 강된장과 따끈한 밥. 오늘도 더덕구이를 구워주셨지만. 이번 껀 양념이 너무 매웠. 먹자마자 물..!을 외쳤다. 의도치 않은 기습을 당했달까. 땡초를 넣었다는 강된장은 전혀 맵지 않았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