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은 출산 안하길 바랐다
예쁘고 멋진 내 딸 발목잡혀서 주저 앉을까봐
걱정에 또 걱정
애 낳지마라 애 낳지마라 노래를 불렀건만
결국은 떡두꺼비를 하나 낳아왔네
막상보니 왜 이렇게 예쁘노
어쩌겠노 내가 같이 좀 키워줘야지
나는 사실 손주 키우는 거 도와주는게 아니다
우리 딸 미래 발목잡히지마라고
우리 딸 하고싶은거 계속하라고
우리딸 미래 키워주는거다
아직은 내 손주보다 내 딸이 귀하네
예쁜내딸 멋진 내 딸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엄마가 되다니
얼마나 고생일까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많이 울까
둘째는 낳지마라 몸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