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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킵고잉 Sep 18. 2023

무모한 안식년 7







































































결국 퇴사 아니며 해고인가.
살아남았다는 안도감 뒤에는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과 함께,
큰 공허와 쓸쓸함이 몰아쳤다.


냄비를 나온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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