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질문만으로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를
나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면 나는 그렇다고 100% 확신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고 또 그 방법을 통해
다른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해결했다.
그 방법은 바로 자기 객관화이다.
내가 말하는 자기 객관화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가령 내가 생각하는 생각이 맞는가
내가 현 상태에서 적절하게 행동했는가 등
어디에서든 자기 객관화는 자신의 행동의
적정석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판단의 도구이다.
그리고 질문을 던질 때 던지는 질문이
진심이 담긴 질문일수록 질문의 힘은 더 커진다.
진심으로 질문하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
자기 객관화는 가볍게는 자신의 정보에 대한 판단력과
크게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가 결정하는 상태까지
영향을 준다.
특히 심리의 경우는
질문으로 해결할 때 확률적으로 판단해서는 해결이 안됀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거나, 그렇지 않을까? 정도는
어디까지나 확률이지 확정의 생각이 아니다.
명확하고 명쾌하게 스스로가 납득이 되는 답을 칮아야
심리도 그 효력이 빌생한다.
내가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었던 이유도
내가 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그 결론이 담배를 필 일이 없었는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해서 내가 스스로 담배가 더 이상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치)가 없다는 걸 명확하게
인식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담배에 대한 욕구가 사라졌다.
정리하면 자기객관하를 통해 자기상태 및 정보를
검토하고 그 속에서 실채를 찾아 확인 하고 결정하면 된다.
방법을 알면 쉽다.
방법을 모르면 어렵다.
결국 담배를 피우고 끊는 과정은 담배가 나에게
이득(의미)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담배를 피우는 것이
곧 자신이라고 일체화시키기까지 한다.
하지만 다시 그 상태를 분리해서 판단해 보면
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 짐심을 찾아보고
그 방법이 적절했는지도 스스로 물어보며
자신의 결론이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납들 할 답을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답배를 본래 피우지 않는 상태로
되돌아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담배뿐만 아니라 내가 겼었던 공황 장애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모두 같은 맥락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질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