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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용근 Nov 02. 2023

질문만으로 금단 현상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다?

질문의 힘

예전 내 경험을 떠 올려 보면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끊었을 때, 공황이 왔을 때, 아내와의 결혼생활에서의 위기의 순간, 나는 질문을 통해 해결한 경험이 있다. 아니 사실 상당수 질문을 통해서 해결한다. 질문은 곧 문제해결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본다.



질문만으로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를

나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면 나는 그렇다고 100% 확신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고 또 그 방법을 통해 

다른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해결했다.


그 방법은 바로 자기 객관화이다.


내가 말하는 자기 객관화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가령 내가 생각하는 생각이 맞는가

내가 현 상태에서 적절하게 행동했는가 등


어디에서든 자기 객관화는 자신의 행동의 

적정석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판단의 도구이다.


그리고 질문을 던질 때 던지는 질문이 

진심이 담긴 질문일수록 질문의 힘은 더 커진다.

진심으로 질문하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

자기 객관화는 가볍게는 자신의 정보에 대한 판단력과 

크게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가 결정하는 상태까지

영향을 준다.


특히 심리의 경우는 

질문으로 해결할 때 확률적으로 판단해서는 해결이 안됀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거나, 그렇지 않을까? 정도는 

어디까지나 확률이지 확정의 생각이 아니다. 

명확하고 명쾌하게 스스로가 납득이 되는 답을 칮아야 

심리도 그 효력이 빌생한다.


내가 금단현상 없이 담배를 끊을 수 있었던 이유도

내가 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그 결론이 담배를 필 일이 없었는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해서 내가 스스로 담배가 더 이상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치)가 없다는 걸 명확하게

인식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담배에 대한 욕구가 사라졌다.


정리하면 자기객관하를 통해 자기상태 및 정보를

검토하고 그 속에서 실채를 찾아 확인 하고 결정하면 된다.


방법을 알면 쉽다.

방법을 모르면 어렵다.


결국 담배를 피우고 끊는 과정은 담배가 나에게 

이득(의미)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담배를 피우는 것이 

곧 자신이라고 일체화시키기까지 한다.


하지만 다시 그 상태를 분리해서 판단해 보면

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 짐심을 찾아보고 

그 방법이 적절했는지도 스스로 물어보며 

자신의 결론이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납들 할 답을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답배를 본래 피우지 않는 상태로 

되돌아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담배뿐만 아니라 내가 겼었던 공황 장애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모두 같은 맥락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질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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