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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현 Oct 18. 2019

꿈을 이루는 비법

전국구강사와 10권의 책을 쓰는 작가의 꿈을 이루다


                         

제 강의 가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질문입니다.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합니다. 물론 꿈을 이루는 방법 쉽지 않습니다. 제가 심지어 여기 300페이지 <비발디>를 썼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썼는데 이 책 중에 가장 핵심 되는 부분을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꿈을 일단 찾았다면 그 꿈을 이루는 방법 어떻게 하느냐? 사람들한테 꿈을 이루는 계획을 세워라고 하면 대부분 두 가지로 세운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현재 기점부터 차례차례 진행을 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미래 시점부터 에어 거꾸로 해서 현재까지 도달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이 꿈이 있다면 이 두 방법 중 어떤 계획으로 세우시겠습니까?  


저는 예전에 1번 방법으로 계획을 세웠는데요. 알고 봤더니 2번이 더 좋습니다.


첫 번째 방법을 순행 스케줄링


두 번째 방법을 역산스케줄링


현재 시점부터 그 미래 시점 꿈까지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기는 한데 그렇게 하면 제대로 된 로드맵, 꿈의 지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끝부터 시작하는 좋고요 명언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즉, 앞에 부분 99% 사람들이 순행 스케줄링으로 활동한다면 1%의 사람들은 역산 스케줄링으로 현재의 행동 결정한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바로) 이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을 도입했던 유태영박사가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 방법으로 이뤘습니다. 류태영 박사님의 꿈은 대학 총장을 하고 싶었습니다. 총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그전에 부총장, 부총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학과장이 된다. 학과장이 되려면 어떻게 될까 교수가 일단 돼야 된다. 그럼 교수가 되려면 유학을 갔다 와야 되겠다.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 돈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자신의 상황을 적어 가면서 자신의 꿈에 편지들을 적어서 다른 정부에다가 보냅니다.


편지를 이곳저곳 막 보냈는데, 그중에 덴마크 정부에서 연락이 와서 유학을 갑니다. 유학을 다녀와서 교수가 되고, 학과장이 되고 부총장이 되고 총장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그렇게 역산 스케줄링으로 해서 현재부터 행동해서 결국은 꿈까지 이뤘다는 겁니다.

(역산 스케줄링 소개할 분) 또 한 명 더 있는데요. 동기부여 강의 (영상) 중에 이 사람 봤을 겁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원래 꿈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꿈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역산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럼 내가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나 아직 못 했으니까. 유명한 가문과 결혼하면 되겠네. 유명한 가문과 결혼하면 어떻게 될까? 내가 유명해져야 된다. 내가 유명해지려면 어떻게 될까? 내가 유명한 사람이 돼야 되는데 영화배우가 되자. 근데 영화배우 하려니까 아놀드가 오스트리아 출신이라 말에 사투리같이 있나 봐요 (미국과 억양이 다름) 나는 액션배우가 되어야겠다. 액션배우가 되면 어떻게 될까? 몸이 좋아야 되겠는데 몸이 좋으려면 어떻게 될까? 운동을 하자 운동을 그럼 하루에 몇 시간 할까? 하루에 5시간씩 운동하기로 마음먹고 매일 5시간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 합니다.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니까 몸이 정말 좋아져서 미국에 있는 보디빌더 대회를 우승하기 시작합니다. 유명해지니까 이 시상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 캐스팅에 지원해서 터미네이터의 주연이 됩니다. 터미네이터 1 적당히 흥행했고, 터미네이터 2 정말 흥행했습니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2 보면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뛰어다니고 총 쏘고, 뛰어다니고, 총 쏘고, 별로 말을 안 하잖아요. 마지막에 한 마디 합니다. "I'll be back" 여자친구가 생겼는데요. 아나운서 여자친구입니다. 알고 봤더니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 마리아 슈라이버라는 사람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은 역산 스케줄링으로 계획을 세우고 결국은 거꾸로 와서 현재 시점부터 살아서 결국은 캘리포니아 주지사 되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이렇게 역산으로 계획을 세워서 현재를 살아서 그 꿈을 이뤘다 고 합니다.                           


  또 한 명 소개할 사람 있는데 오타니 쇼헤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LA 에인절스에서 투수 및 타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괴물 투수로 정말 유명합니다. 오타니는 자신이 고등학교 때 이런 계획을 세워 놨습니다. 8개 구단 드래프트 1순위 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목표를 먼저 정해 놓았죠. 꿈을 먼저 정해 놓은 다음에 나누었습니다. (참고로 만다라트 기법)


8칸을 한 칸, 두 칸 ... 이렇게 나누었어요. 그다음에 그냥 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 다신 안 나눕(역산)니다. 보시면 몸만들기는 이렇게 제구는 이렇게 / 구위는 이렇게 이렇게 모든 칸을 다 채워서 자신이 현재 해야 될 일을 합니다. 그렇게 오타니는 8개 구단 드래프트 순위 1순위, 메이저리그 가서도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몸값이 굉장히 높은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역산 스케줄링 핵심(꿈)을 적어놓고 나누어서 역산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겁니다. 


                              

우리나라에도 정말 이 역산 스케줄링에 일인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분이죠. 이순신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중에 불멸의 이순신에서 정유재란 때쯤 선조가 이순신에게 어명을 내립니다. 부산포로 나가서 적들을 막아라라고 하는데요. 이순신 장군은 나갔을까요? 안 나갔을까요?


이 드라마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보내는 편지 이렇게 적습니다. 전하! 그 첩보 사실인지 아닌지요 분명하지 않습니다. 전하! 저는 이기는 싸움에만 출정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정보가 없는 싸움은 나갈 수 없습니다 참고로 전시 중에 어명을 어기면 사형입니다 (평소에도 어명을 어기면 사형입니다) 학명을 하면 사형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장군은 출정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선조는 이순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주변에서 말려서 이순신은 백의종군되고 그래서 원균 장군에게 (조선의) 모든 배가 맡겨집니다. 처음에 원균 장군도 출정을 안 했습니다. 권율 장군은 시켜서 (원균 장군을) 곤장 쳐 버립니다. 그러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원균 장군이 부산포로 갔다가 물을 기르러 갔다가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합니다. 그때 배설 장군이 12척을 가지고 도망가죠. 도망간 이후에 우리가 아는 명량이 이루어집니다.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했던 말 그 말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전하 저는 이기는 싸움만 합니다. 이 손자병법에 있습니다.          


                    

승병 선승이후구전 (승리한 병사는 이겨 놓은 뒤 싸움을 청하고)
패병 선전이후구승 (패한 병사는 일단 싸운 뒤 승리를 청한다)



이순신 장군이 23전 23승을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선승(승리) 결과를 먼저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역산으로 현재 할 일을 했습니다. 이기는 장소에서 이기는 전법으로 이기는 시간에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만 싸웁니다. 안 그러면 가급적이면 전장을 피합니다


당시 조선이 사실상 그렇게 유리한 게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한 척의 배라도 이룰 수 없다는 겁니다. 즉, 이겨놓고 난 다음에 싸워야만 우리의 피해가 최소화된다. 역시 우리가 영웅으로 부르는 게 바로 선승구전 역산으로 해서 전쟁에서 모두 다 이겼기 때문에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높이 사는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꿈을 이루는 방법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선승구전 다른 말로 역산 스케줄링을 하면 우리는 꿈을 이루는데 굉장히 유리하다 꿈을 이룬 방법이다.   


                       

저 또한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저는 2009년도에 나중에 이렇게 되고 싶었습니다. 2030년 정도 되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타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전에는 어떻게 될까요? 역산으로 계획을 만듭니다. 2025년쯤에는 전국에서 기업 강사 및 작가로 활동하고 책은 17권 출간하고, 이런 활동하고 싶습니다. 그전에는? 2019년에는 저는 하루에 한 페이지 쓰고 10 페이지 읽고 유튜브에 일주일 두 개 업로드를 하자! 그렇게 해서 계속하고 있는데 물론 이제 다시 시작해 (구독자) 천 명이지만 이렇게 조금 조금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고 저 또한 지금 현재 이 모습 전국구 강사가 될 때도 10년 동안 역산 스케줄링을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진짜 또 다른 꿈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저는 죽기 전에 50권 책을 쓰는 게 제 꿈입니다. 작가이자 강사로 죽는 게 제 꿈이에요. 50권 책을 쓰려면 수명이 50년 정도 남았을 때 역산 스케줄링 했습니다. 40년 전에 40권, 30년 전 30권, 20년 전에 20권 결국은 1 년에 1 권 1년에 한 번 쓰려면 어떻게 될까? 또 나눕니다. 12개월로 그러면 결국은 하루에 한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역산 스케줄링 했어요. 이렇게 살다 보니까 매년 한 권을 쓰는 작가가 되었고 이렇게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렇게 10권의 책을 쓰고 제 꿈인 50권 중 5분 1 정도는 했습니다. 계속해서 한 번 해보려고요. 계속 계속해서 저도 제 꿈 50 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되도록 저 또한 역산 스케줄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꿈을 이루는 방법 알려 드렸는데요. 바로 이 방법입니다. 순행 스케줄링이 아니라 역산 스케줄링으로 꿈을 이루어 놓은 상태에서 현재까지 계획을 세우고 그 행동을 실행해서 점점 점점 꿈으로 올라가면 된다. 선승구전 을 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

"꿈을 이루는 방법(비법)"

꿈이 있다면 꿈을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역산 스케줄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목표를 지금부터 시작하십니까?

성공한 다음 거꾸로 만들어서 지금을 살아가십니까?


저도 이 방법을 통해 전국구 강사가 되었고, 10권의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꼭 이 방법으로 꿈을 이루고, 원하는 것을 현실로 되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유튜브로 오시면 영상으로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GTLcQfDE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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