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패러디

-한 페이지 독서

by Sapiens

절정의 시간은 짧다.

바닥의 시간도 짧다.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






Rewriting




유년의 시절은 길다고 느낀다.

청춘의 시절로 들어서는 순간,

시절의 짧음이라는 생각에 갇힌다.

삶은 유년과 청춘의 마디를 너머

거룩한 노년의 길로 들어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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