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엇인가요?

-삶의 원천

by Sapiens


만나고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가듯

지나온 삶이 가슴 길을 훑고 간다

찾아온 사랑은

희, 노, 애, 락, 애, 오, 욕을 뿌려주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서로를 성장시켜준다

살아가다

버거움이 찾아들면

잠시,

시원한 바람처럼 쉬어가라며

빈 마음 하나 두고 잠시 떠나간다

빈 마음이 채워지는 순간,

사랑은 짙어지며 옅어진다

그렇게 변하듯 바뀌며

둘은 뜨거운 하나의 영혼 속으로

걸어 들어가 완전한 둘로 존재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노을의 얼굴처럼 잔잔한 모습을 하고는

강렬한 에너지의 아름다움이었다.

그.

렇.

게.

사랑은

삶의 원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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