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3월 어느 날 흐드러지게 핀 벚꽃 하늘을 바라보며...
너의 손길
sapiens
흐드러지게 핀 너도
누군가를 그리워 바라보는구나
그리운 사람에게 닿기를 바라는
너.
의.
손.
길.
오랜 세월의 시간들을
기다리며 뻗어보지만
점.
멀어지는 간격은
그리움의 크기
보일 듯 말 듯
흐릿한 형체를 더듬으며
희미한 기억 속
찾아 헤매는
너와 나의 향기
꽃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추억은
그.
리.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