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있는 겨울(24)

by 연오랑


이순

재환

세상을 60여년 살아보니

좌절이 가장 쓰더라

그것은 삶을 경쟁으로 생각하는 버릇 때문이리라

인생의 칠부능선을 넘으며

여름의 천둥소리가 두렵지않고

겨울의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정겨워지니

사는것 자체가 낭만이다

사는것 자체가 마법이다.

작가의 이전글#시가있는 겨울(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