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있는 봄(42)
by
연오랑
Feb 9. 2023
인생, 맛 그리고 색
재환
봄은 상큼하다
여름은 시큼하다
가을은 구수하다
겨울은 맵싸하다
새벽은 아리송하다
아침은 싱그럽다
오후는 따사롭다
저녁은 황홀하다
새벽은 살구색
아침은 연두색
오후는 노란색
저녁은 황금색
내 인생은 무슨 맛이며, 무슨색일까?
남들은 날 무슨맛,무슨색으로 기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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