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지켜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by 프롬서툰

네버 엔딩 액땜


액땜 언제 끝나요?

usman-malik-cbXfPEOc1-k-unsplash.jpg?type=w1 사진: Unsplash의Usman Malik

며칠 전에 있었던 접촉사고는 액땜 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사실 작년 연말에 생긴 문제도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거든요.


대체 얼마나 큰일을 막으려고 액땜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만병통치약


그럴수록 더 열심히
먹고, 자고, 뛰었습니다.

불안하거나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 제가 극복하는 방법이에요.


주말 아침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려는 기미가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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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서서 근처 운동장으로 갔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다큐멘터리를 들으면서 달리기를 했죠.





일상의 위대함


이런 나를
어떻게 쓰러뜨리겠어?

숨차게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비록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결국엔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생겨요.


왜냐하면 저는 매일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거든요.





치얼스


낙심하지 않고 덤덤히 일상을 지켜내는 것.


그렇게 시간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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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것이 인생인지도 모르겠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걸 해낸 자신을 위해 자축합시다.


그것이 제가 오늘 삼겹살을 먹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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