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으로의 길 5

나치 당은 실력 우선주의. 히틀러는 실력만을 따진다.

by 꿈많은 미소년

이 복잡한 당 조직의 피라미드 최상부에는 바로 히틀러가 있었다. 히틀러는 파르타이-운트-오베르슈터-S.A.-퓌러, 포르지트첸더 데어 N.S.D.A.V 라는 엄청나게 허풍 떨고 과장된 직함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대충 "당과 S.A.의 최고 지도자 겸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 조직의 의장"으로 번역될 수 있다.


자신의 사무실에 직접적으로 붙어있던 명칭은 제국 관리관 회의 (라이히스라이퉁) 이었다. 이 회의는 당 두목들과 "재국 재무상" 그리고 "제국 사업 관리자" 등과 같이 유용한 직위에 있는 자들로 구성되었다.



공화국이 그 생명을 다하기 전의 마지막 몇 해 동안 당의 국가 본부인 뮌헨의 대궐 같이 으리으리한 브라운 하우스를 방문하면 바로 이곳이 진정으로 국가 안의 국가의 청사들이구나 하는 인상을 받게 된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것은 히틀러가 전달하고자 의도했던 인상이었다.

바로 국내에서나 국외적으로나 자신이 전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던 중인 실제 독일 국가가 가진 자신감을 기반부터 흔들고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히틀러는 인상을 주는 것을 넘어서 그보다 더 중요한 어떤 것을 의도하고 있었다. 히틀러가 권력을 차지하고 나서 삼 년 후인 1926년 11월 9일 저녁에 부에르거브로이에서의 기념식에서 히틀러는 "오래된 싸움꾼들"에게 연설을 했다.


이 연설 속에서 히틀러는 자신이 당을 그렇게나 무적이며 모든 이를 포용하는 조직으로 만들었던 목표들 중 하나를 설명했다. 거기서 히틀러는 폭동 후에 당을 개혁했던 그 날들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전의 나라를 전복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했다. 바로 새로운 국가는 이전에 건설되어 있고 일을 착수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했던 것이다. 1933년에 폭력의 행위로 국가를 전복하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는 한편으로 새로운 국가가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 남아 있던 해야할 일은 이전 국가의 마지막 남은 잔재들을 파괴하는 것 뿐이었다. - 그리고 그것은 단지 몇 시간만 걸릴 따름이었다."



그러나 증기기관이 가동되고 있고 효율적인 기관은 정상이 아니라 많이 잘못된 인간들에의해서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히틀러가 독일의 운명을 움켜쥐기 위해서 자신의 당을 만들고 있는 그 몇 년 동안에 자신의 수석 보좌관들에게 많다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문제들을 겪었다.


이들은 계속적으로 자신들끼리 다툴 뿐만 아니라 당의 최고 지도자인 히틀러에게조차 대들고 다툼을 걸었다.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관용이 부족한 것이 천성이었던 히틀러는 이상하게도 인간의 한 가지 특성에 대해서는 관용적이었다. - 한 인간의 도덕성이었다.


독일의 다른 어떤 정당도 그렇게나 많은 지저분하고 쓰레기와도 같은 허접한 인물들을 끌어들이는 일에 관해서 나치당의 근처에조차 가지 못했다. 우리가 이미 보았듯이 매춘업자들, 살인자들, 동성애자들, 알콜중독자들과 공갈협박꾼들이 떼를 지어 마치 자연 세계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피난처를 찾는 것 마냥 날아들었다. 나치당은 바로 이러한 작자들의 다각적인 복합체로서 성립했다. 그 자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한 히틀러는 신경 쓰지 않았다.


히틀러가 감옥에서 출소했을 때 이들이 서로 으르릉거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젠베르크나 루덴도르프 같은 더 단정하고 존경받을만한 지도자들로부터의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범죄자들과 특히 변태들을 이 운동에서 추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히틀러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솔직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


"나는 그것이 정치 지도자의 과업이 될 것이라고 고려하지 않는다."

이렇게 히틀러는 1925년 2월 26일 포엘키셔 베오바흐터의 자신의 사설에서 썼다.

"향상시키려고 시도하거나 심지어 서로 합쳐지거나, 인재는 자신의 손아귀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러나 1926년 경에는 나치 두목들이 서로서로에 대한 추문들을 폭로해 댔고 이 내용들이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수준이 되어져서 히틀러는 그런 문제들을 어느 정도 통제하며 원칙을 공고히 하고 당의 동지들이 자신의 더러운 속옷을 공공장소에서 씻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서 당 법정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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