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바이마르 그리고 비어홀 폭동 5

전 세계의 모든 이가 놀랄 만하다! 여자가 정치에 참여하다!

by 꿈많은 미소년

모든 남자에게 정치적 권리가 주어졌다. 선거를 하는 데 신분도 재산도 필요한 조건은 없었다. 단 하나의 조건은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라는 것 뿐이었다. 스무 살이 된 모든 남자는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다. 그런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놀랍고 충격적인 내용이 바이마르 헌법에서 선언되었다.


바로 여자! 그렇다. 여성이 선거를 할 수 있었다. 그것도 완전히 남자와 똑같은 권리가 주어졌다. 신분도, 재산도, 나이도. 모든 것이 남자와 동일했다. 바로 이 시점에서 모든 여자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스무 살이 되는 시점에서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이 책의 저자도 놀라워서 충격을 받을 정도였는데, 아마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이 말을 듣는 다면 믿으려고 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신분이나 재산에 의한 권리의 제한이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사라져 왔지만, 바로 이 바이마르의 헌법 덕분에 독일에서는 그러한 수고 없이 획득하게 된 것이다. 우리 인류의 민주주의를 추구하던 역사에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가.


또 여성들의 경우는 참정권을 요구하고 그것이 받아 들여지는 데는 백 년도 부족했었다. 여성에게 선거 참여의 기회가 주어졌어도 남성과 동일한 것은 아니었다. 그 이전에도 또한 그 이후에도 민주주의를 대표한다고 생각되어지는 주요한 국가들도 아직 이 시점에서 독일만큼이 아니었다. 21세의 남성과 30세의 여성 등과 같이 제한이 분명히 있었던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이마르 헌법은 단지 참정권 만으로 선진적인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모든 독일인들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개인의 자유는 침해될 수 없다... 모든 독일인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모든 독일인들은 모임이나 단체를 구성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독일 국가 안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믿음과 양심의 완전한 자유를 향유한다..."


바로 이 때, 이 지구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독일인보다 더 자유를 가질 수는 없었고, 어떤 국가의 정부도 더 민주적이고 더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최소한 문서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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