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응의 리뷰 보고서
저번부터 계속
무슨 바람이 드셨는지
어머니께서 회 사달라고
집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다니신다.
그래서
나 "아들 김히응"
오늘 어머니를
회(?)쭐 낼 생각이다.
그래서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덕계동에 위치한
양주회도매센타로
달려왔다.
입구 앞에 싱싱한 활어들이
있는 수조가 눈에 띈다.
벌써부터 기대 만발!
착석 / 음식 리뷰
좋은 자리 어딨을까 찾다가
기가 막힌 자리를 찾아냈다.
바로 수조 옆으로 잡았다!
물소리를 들으면서
회와 술을 곁들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선이 된 거 같구먼
메뉴판을 보면서 이것저것
주문을 때렸다
오늘 내가 제대로
배 터지게 먹여줄게
엄마 ^^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이뤄지는 세팅!
알바 분 속도가
예술이다.
시원한 조개 미역국이
기본 안주로 나왔다.
근데 맛볼 시간이 없었다.
왜냐면...
주문했던
메인 보스 형님들이
벌써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
이 가게... 주문하고
나오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
한국인 정서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ㅋㅋ
꼬독꼬독하고
달짝지근한 게
신선함이 몸소 전해진다!
다음 메뉴도 너무 기대된다!
두 번째로 나온 것은
모둠 회 2인 되시겠다.
3.5에 참치 광어 우럭
모두 다 맛볼 수 있다니
가성비 메리트 죽이는데!?
김한장에 무순 넣고
한입에 쏙~
고소하고 신선한 참치 회가
입안에서 맴도니깐...
와 이거 못 참는다!!!
말아줘 엄마!
오늘 우리의
입맛을 돋게 해줄 주(酒) 님은 바로
소맥 (참이슬+카스) 되시겠다!
사실 올 때부터
딱히 기대 안 했는데
이게 웬걸?
음식의 신선함과
음식 나오는 속도에
난 반해버렸다!
오늘 지갑 부서져라 달린다!
뜨그닥~뜨그닥~
다음 메뉴 들어오세요~ ^0^
역시나 주문하고 나서
바로바로 나오는 형님들!
사장님! 속도가 너무 좋소!
근데 우리
너무 해산물만 먹었나?
슬슬 탄수화물도
채워야 되지 않겄소? 야~
그래서 바로 시킨 회덮밥!
(10,000원)
나는 라면도 먹고 싶었는데
엄니가 말렸다.
슬슬 회(?)쭐좀 났나 보다 ㅋㅋ
회덮밥에
아까 시켜서 남은
낙지 개불 멍게 다 때려 넣고
비벼 버렸다!
(이거 나름 꿀팁 같은데?)
맛은 뭐 설명 필요하겠나
음청 맛있쟤~ ㅋㅋ
마지막으로 서더리 매운탕으로
입가심을 조져주었다!
(역시 횟집의 마무리는)
(매운탕 아니겠소~!)
6,000원 퀄리티에
살도 듬직하게 붙어있고
우럭의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정리의 시간!
일단 엄니 회쭐 내주려고
들린 가게였는데
어찌저찌하다 보니
오히려 내가 더 신나서 주문하고
있었다 ㅋㅋㅋ
음식 나오는 속도가
일품이고 회의 신선함도
최고였다!
(양주가 바다도시였나)
(착각이 들 정도)
이날 돈을 진짜 많이 썼다.
술도 많이 마셨고...
그 뜻은 뭐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지갑이 절로 열렸다 이거다!
신선한 회를 먹고 싶다면
양주회도매센타를 추천한다!
세 줄 요약
미친 듯이 빠른 배식 속도
신선한 회와 가성비
술을 부르는 수조의 물소리
이상 히응이의
솔직 리뷰를 마치겠다!
도로명
경기 양주시 평화로 1521 1층
지번
경기 양주시 덕계동 534-4
영업시간
오후 2시 30분~오후 11시
라스트 오더
22:30
단체 이용 가능
예약 가능
포장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