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나의 이야기. 그림책
12화
천천히 가도 괜찮아!
꿈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by
정말빛
Jul 28. 2024
아래로
처음으로 작가의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세종에서 용인까지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책이 주는 감동이 컸기에 작가님을 꼭 만나 뵙고 싶었다.
책'
천천히 가도 괜찮아!'는 꿈이 없다는 어린아이의 한 마디로 시작된다.
어릴 적 내 꿈은 뭐였지? 지금 나는 꿈꾸던 삶을 살고 있나?
나는 꿈은 구체적인 직업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꿈꾸는 것이라 믿는 사람이다. 무엇이 된다는 것은 수시로 바뀔 수 있고 현실이 우리에게 바꿀 수밖에 없도록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는 가치에 관한 문제다. 물론 그것 역시 바뀔 수 있지만 강요당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명랑하게 사는 인생이 꿈이다.
어떤 직업을 가지든 어떤 환경에 살든 명랑하고 싶다. 꿈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길 수도 있는 낭만적인 꿈을 나는 꿈 꾼다.
keyword
작가
용인
Brunch Book
나의 이야기. 그림책
10
나의 얼굴
11
나도 삼촌이 있었다.
12
천천히 가도 괜찮아!
13
작가도 그냥 어른
14
불친절한 매력
나의 이야기. 그림책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0화)
2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정말빛
직업
교사
책을 사랑하고 글을 쓰는 정말빛입니다. 프리랜서 교사입니다.
구독자
188
제안하기
구독
이전 11화
나도 삼촌이 있었다.
작가도 그냥 어른
다음 1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