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말빛 Aug 01. 2024

작가도 그냥 어른

용달 작가는 핑크핑크

 요즘 다시 그림책에 눈을 돌린다.


그림책을 정말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 멀었다. 아우야요 작가님 북콘에서 우연히 용달작가님을 만났다.

솔직히 나는 작가들은 뭔가 특별한 아우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는 그냥 나와 같은 어른이었다.


책고래 출판사 우현옥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내가 작가님들과 인사를 하다니...

연예인을 만난 덕후의 기분과 다르지 않았다.


 나도 훗날 작가님들처럼 누군가에게 설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마법 가위는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를 잘 표현해 준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다.

✂️ 내 학생들의 표정이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들처럼 환해지는 교실을 만들고 싶다.

이전 12화 천천히 가도 괜찮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