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커피. 빵
13.커피 빵
음악 박물관을 나오니 제법 사람들이 많아졌다.
배가 사립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외국 관광객들이 많다.
주변 경치를 구경한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한다.
햇살에 좋다.
커피숍을 들어갔다.
산과 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넓은 키피숍은 중년으로 보이는 시랍들이
많다.
푹신한 소파가 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가 보인다.
빵을 고르고 분위기 좋아 보이는 자리를 잡았다.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서두르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분위기를 느꼈다.
인생은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만나 남이섬에 함께 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