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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 수 연 Nov 12. 2023

100일 챌린지 52day

온라인 강의

52day 온라인 강의

지금까지 공부를 해 오면서 혼자 할 수 있는 공부는 없었다.

강의를 신청하고 수강료를 지불 하면서 듣는다.

그냥 선택을 하는 것 같지만

강의 하나를 들을 때 마다 망설임이 있다.

들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한다.

강의를 듣고 바로 내 것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다양한 강의를 듣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익숙해져

가는 듯하다.

지금도 온라인에서의 모든 것이 낯설다.

블로그.인스타등등 글을 쓰고 그 위에 더해야 하는 것들이

끝이 없는 듯하다. 영상이라든지 하는 것들이다.

블로그 강의는 이곳저곳에서 몇 번을 들었음에도

제대로 된 활용을 못하고 있다.

애초부터 온라인 공부가 되어 있었더라면 쉽게 받아 들였을 것이다.

이번에 블로그 강의를 한 번 더 신청을 했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조금씩 하다 보면 무슨 결과가 있으면 감사한 일이다.

자식들은 품안을 떠나고 있고. 공부라는 것을 하면서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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