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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자유인
11시간전
빛이 있으라 하소서
너도 아픈 녀석이
더
힘들어
보이는 녀석들을 보살피느라고
애 많이 썼구나
수고했어
이제는 편히 쉬거라
천국에 가면
환영의 인사로
신이 무엇이라고 할 것 같으냐고
누군가에게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시
한 편처럼 아름다웠다
해운대는
마음의 물기가 말라서
시들어갈 때쯤에
한번 다녀오면
당일치기 여행을 한 것처럼
힐링
이 되어
한동안
가볍게
지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무거운 습
기를
비로 쏟아버려
한결
가벼워진 구름처럼...
나무 한그루도
풀 한 포기도
새 한 마리도
행복해 보이는 신기한 장소이다
오늘의
충전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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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경하고 관찰한 여정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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