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마케팅도 데이터화가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

방문자, 체류시간, 매출 전환율 등 오프라인도 데이터화가 가능하다.

by 이슈메이커

디자인을 하다 보면, 화면 안에서만 해결되는 일들이 익숙하잖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디지털 안에서 측정되고, 분석되고, 개선된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요즘 브랜드들이 다시 오프라인 마케팅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문제는 전혀 다른 곳에서 발생하더라구요. "오프라인은 감으로 한다" 그래서 결과도 '감'으로 평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최근에 몸소 느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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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은 여전히 강력한데, 측정 불가라는 한계가 있다

팝업을 하든, 행사를 하든, 전시를 하든 사람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팝업이 끝나고 회의에 들어가면 늘 똑같은 질문이 나오더라구요. 몇 명이 왔는지? 어떤 콘텐츠에 반응했는지? 어느 동선에 머물렀는지? 이게 매출이나 전환으로 이어졌는지?... 그런데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현장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근거가 없다 보니 결과를 설명할 방법도 없는 거죠. 디자인 관점에서도 이게 꽤 큰 문제예요. 어떤 경험이 통했는지를 모르는데, 다음을 어떻게 개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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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자이너도 데이터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저는 디자이너지만, 경험 설계(Experience Design)는 디지털이든 오프라인이든 흐름은 똑같다고 봤습니다. 들어오는 입구, 머무는 공간, 참여 유도하는 지점, 전환이 일어나는 순간까지 이건 진짜 UX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프라인에서는 이 UX가 측정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번엔 좀 잘 된 것 같아요!"라는 말 밖에 할 수 없고, 브랜드도 "그래서 뭘 개선해야 하죠?"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오프라인 경험도 데이터화가 가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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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도 이제 데이터 기반 개선이 가능한 시대

최근에 오프라인 쪽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방문자 수, 체류 시간, 이동 동선, 관여 포인트, 전환 지점 등 이런 것들이 정말 데이터로 수집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보고 약간 충격(?) 받았어요. 그리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팝업에서 디자인을 훨씬 더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거든요. 그동안 디자이너가 감으로 판단해야 했던 부분들이 이제는 근거 기반 디자인으로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며...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데이터가 들어오면 얼마나 달라질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확실히 겪어보니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감이 아니라 증거로 말할 수 있고, 예쁘게가 아니라 성과 중심으로 설계할 수 있고, 다음 행사가 더 나아지도록 개선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최근에서야 이런 방식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플랫폼이 바로 로컬덕입니다. 행사, 팝업, 티켓 등을 데이터를 통해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경험을 실제 숫자로 보여주더라구요. 만약, 오프라인 행사 또는 팝업을 진행해도 '감'으로만 측정하고 계시느랴 답답하시다면,, 저희 처럼 수치로 측정되는 데이터 보고서를 받아보심 다음 행사 진행 때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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