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

군상(공원이야기)

by Zero

일요일. 어제의 폭우는 그쳤으나 흐림.


당직 후 아침 순찰을 돔.


어제 비가 많이 내렸지만 이용객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훼손된 시설물들은 다행히 눈에 보이지 않음.


어제, 오늘 수영대회로 수영장 앞과 인근 관내 주차장이 차로 엉켜 엉망임. 차량 한 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코너에 주차를 해놓은 차량들이 많아 차를 이동하라고 계도함.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다른 차들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텐데도 버젓이 주차하는 걸 보면 도무지 운전면허증을 어떻게 취득했는지 이해가 안 됨. 타인이야 어떻든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심이 일을 이렇게 난듬. 어제처럼 오늘도 이곳 주차문제로 민원이 상당히 들어올 것으로 예상됨


문예 앞 도로에 관광버스가 정차해 있어 빨리 이동하라고 계도함. 편도 1차로에 길가로는 불법 주차차량이 있어 버스가 정차해 있으면 차량통행에 엄청난 방해를 받음. 기사는 사람만 태워 금방 뺄 거라고 이야기함. 이곳 공원에 무료주차장이 있어 관광객들이 주차를 하기 좋아 관광버스 승차장소로 이곳을 많이 선택함. 무료주차에다가 관광버스 접근도 좋아 강력한 계도애도 개선이 안됨. 공원 내로 들어오는 차량들에게 주차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깨끗이 해결될 일인데 법적으로 쉽지기 않으니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됨. 그냥 일상생활처럼 네버엔딩 스토리임.


테니스대회로 관리소 앞 주차가 엉망임. 주차할 공간은 없는데 차량은 계속 들어옴. 몇 주 전에 이런 일이 있어 테니스장 담당자와 회의를 하며 테니스장 측에서 주차관리 인원을 고용해서 일을 해결하라고 했고 그들은 그러겠다고 합의를 봤는데 그 약속이 오늘도 지켜지지 않음.


수영대회와 테니스 대회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공원전체 불법주차 천지임. 상당수 공원내 불법주차 된 차량을 일일이 계도함.


임시방편으로 관리소 입구 갓길을 비워 주차시킨 후 당직 퇴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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