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 살고 싶은 도시는..

[읽고]도쿄는 어떻게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가 BY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by 노마드 김씨

HOW TO BUILD THE FUTURE OF TOKYO


부동산 임장을 하며 어떻게 돈을 '내'가 버는건지에 대한 방법만으로도 버거운데,

이 책을 보니, 역시 다 '함께' 가야 진짜 지속가능하게 벌 수 있다는 걸 다시 배운다.

에리어 매니지먼트(area management)라는 용어도 처음 봤다.

부동산이 그냥 건물 하나 잘 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보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도 있겠구나 느꼈다.


번역서가 아니라서, 더욱 맛깔나고 읽기 쉽다.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 텍스트도 구조가 있다. 책 제목이 어떻게 미래 도시를 만드는 가인데, 어느 정도 해답을 담고 있다고 본다.

이제 지역과 사람을 이해해야만 한다.


복기해보자면

일하고, 놀고, 살고 싶은 동네

짓고 파는 과정을 반복해 수익을 만들고 빠른 스케일 업 Vs 지역 기반 집중적이고도 연속적 개발, 대형화 커뮤니티 관계 맺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면 자산 가치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 (이게 부동산의 미래)


모리 빌딩은 짓고 분양해 수익을 창출하기보다 100% 운영 관리를 통해 지속적 수익을 창출


리테일과 음식


가치를 가진 부동산 운영

일본이 우리의 미래라면,

노령화

웰빙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트렌드를 보며


배울 수 있는 것들

.. 연장선에서 바이오필릭.

자연의 일부를 삶으로 가져와 휴식과 충전, 해소를 경험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내 나이 들면 살고 싶은 커뮤니티

매일 아침이면 시장이 열리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위치하며,
일상 생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도심 속 온천 료칸이 있고
지역민들을 연결하는 보육원,
잘 살다와 배우다의 개념을 하나로 완성한 거주형 교육시설 칼리지


다채로운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어른들의 놀이터 - 놀일터


책이 설명한 숨겨진 F&B의 보석들

이게 끝이 아니라

서울에도 내가 사는 공간에도

이런 컨셉으로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기


변화의 핵심은 운영적 측면

-단순히 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공간, 도시의 지속성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 것


[책을 읽고, 한번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

#오모테산힐스

#도라노몬힐스 '어반 파비아'

#펠리칸 베이커리

#미나토구의 F&B와 리테일

#시부야구 쇼토 '워 아 더 팜'

#아자부다이힐스 (도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음)

#창의성을 살려주는 도심 속 라이프 포인트 스폿(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고, 사우나)

#다이칸야마

#트렁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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