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에서 더휴일을 외치다
주말에 글을 쓰고 싶었으나.. 조금은 미뤄서 오늘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새로운 구독자분들이 많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1. 솔라담님
2. 김나현님
3. 순례자님
감사합니다!! 작가님들의 글도 항상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이다....
그리고 이를 맞이해서 경제계, 문화계 등에서 다양한 교류의 장들이 펼쳐지고 있고 6월 한 달 동안은 양국 간 전용 심사대를 통해 양국 국민들만을 위한 입국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쉽다!! 올해 매달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번!! 6월만 방문 계획이 없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0536
그리고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도 5월 13일 한국의 날로 지정하고 일주일 동안 한국 주간을 운영하였다. 특히 13일 "조선통신사 행렬"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여러 행사가 개최되었고, 우리는 관광벤처 특별관에 선정되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행사 성격 상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B2C 성격이 강하나 우리는 철저하게 다른 목적을 가지고 참여했다.
사전 우리가 그동안 구축한 일본 내 지자체 및 기업 네트워크, 그리고 KANXASHI의 지자체 및 기업 네트워크에 초대장을 보내 현장에서 비즈니스 미팅 및 쇼케이를 하는 것이었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함께 상담을 진행했고
5월 14일에는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분명 아직은 쉽게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을 느끼기도 했지만..
괜찮다!!!
난 이런 상황에 익숙하고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꽤 많은 지자체와 기업들이 워케이션 도입 그리고 지역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9월 한국으로의 워케이션 팸투어를 통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빠르게 일본의 B2B <->B2G 워케이션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https://zdnet.co.kr/view/?no=20250520170916
그렇게 일주일간의 행사 참여를 통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참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고.. 이주일이 지난 후 드디어 칸자시 아키야마 마사히데 대표를 포함한 CFO 등 6명이 투자를 위한 현장 실사 및 워케이션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사실, 한국에서도 느꼈던 점이지만 워케이션은 아무리 글로, 사진으로 설명을 해도 직접 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이에 칸자시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하였고 그렇게 5월 29일~31일 2박 3일간 서울, 부산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도착 이후 2박 3일간 서울과 부산을 이동하며
2번의 집중 미팅 그리고 총 4곳의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한국에서 워케이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떻게 지역과의 협업을 구축하였는지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칸자시 대표님을 포함한 모든 인원은 메모와 함께 끊이지 않는 질문을 통해 워케이션을 더 이해해 나가는 모습에서 난 그들이 느끼는 도파민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회의가 끝난 후 아키야마 마사히데 대표님의 말은 나의 느낌에 마침표를 찍게 해 주었다.
비로소 스트리밍하우스의 워케이션 모델을 120%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일본에서 워케이션 사업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우리의 사업이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2박 3일간 어쩌면 한 시간의 쇼핑 시간도 주어지지 않은 바쁜 일정이었기에 조금은 걱정이었으나 오히려 그들은 그러한 시간을 통해 우리의 설명에 온전히 집중하였고 결국 원하던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그렇게 바쁜 일정을 마치고 토요일 귀국 후 월요일 오전 8시 출근 시간도 전에 아키야마 대표님은
함께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정리를 포함한 출장 보고서를 직접 보내왔고 그 내용들을 보며 대표님이 말씀하신 120% 이해했다는 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이제 진짜... 한국을 넘어 일본도 함께.... 워케이션이 시작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대표님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양사의 미래가 밝음을 확실할 수 있었다.
最後に、社員の皆様へもメッセージをお願いいたします。
韓国で皆様とお会いできたこと一緒に食事をできたことがなによりも
素晴らしい時間となりました。
ストリーミングハウスのワーケーションサービスも理解ができ
これからグローバル、日本でのワーケーション展開を一緒にできることを
大変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
また日本、韓国でお会いでき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번역하자면)
마지막으로, 사원 여러분에게도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여러분과 만난 것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이 무엇보다도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트리밍하우스의 워케이션 서비스도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글로벌, 일본에서의 워케이션 전개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또 일본, 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2025년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6월 3일
난 이렇게 외치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그리고 3년 안에 한국에서의 워케이션 성공 모델을 일본에 정착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