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임팩트를 내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되기 1일차
2025.05.14(수)
- 1번, 경제 뉴스를 보면서 수치에 익숙해지기 (리텐셜, MAU 등)
- 2번, 성공한 금융 기업의 연혁과 동향을 살펴보기 (어떤 배경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했는지)
- 3번, 증권 서비스 UI 분석하기 (기능 숙지, 어떤 컴포넌트 활용했는지)
1번 과제, 한국 투자증권 실적 신문을
확인하며 수치에 익숙해지기
기사 인용문: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88억 3,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 9,730억 5,200만원으로 13.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482억 1,300만 원으로 21.5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3월 전체 사업 성과로 5,188억 3,800만원을 벌여들였다. 작년보다 32.41%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1-3월 상품,서비스로 벌어들인 돈은 4조 9,730억 5,200만원으로 작년보다 13.13% 감소했다. 최종적으로 사업 부문 외의 것들을 포함하여 1-3월에 벌어들인 수익은 4,482억 1,300만원으로 21,57%증가했다.
요약: 1-3월에 기업이 상품,서비스를 팔아서 번 돈은 감소했지만 매출원가,매출관리비 등을 줄여 최종적으로 사업 성과를 냈다. 본업 외에 전체 수익,지출을 포함하더라도 이번 분기 수익은 증가했다.
분기
why1. 기업, 정부는 왜 분기를 사용할까?
경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서임. 1년에 한 번 성과를 확인하면 너무 늦음. 3개월마다 한번씩 점검을 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음. 예를 들면, 1분기 매출이 급감했다면 2분기는 마케팅 전략을 변경할 수 있음. 그 외에도 투자자에게 기업의 건강 상태를 보여줌, 계절 및 경기 변화를 예측할 수 있음, 같은 산업군 내 다른 회사와 실적 비교가 수월함.
why2. 분기로 계절과 경기를 어떻게 예측함?
어떤 산업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음. (아이스크림, 패딩 등) 그러므로 분기별 데이터를 보면 계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음.
영업 이익
why3. 1분기 영업 이익이 뭐임?
한 해의 첫번째 분기(1-3월) 동안 기업이 본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함. 한국 투자 증권의 경우, 본업은 영업 활동임. 계산 방법은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 관리비) 각 용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함.
*영업이익: 순수한 사업 운영의 성과
*매출액: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번 돈
*매출원가, 판매 관리비: 상품,서비스를 만들고 파는데 들어간 비용, 즉 원가나 인건비 등
why4. 왜 퍼센트 계산법을 사용함?
상대적인 변화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음. 예를 들면 A기업은 작년 매출이 10억이고 올해 매출이 15억임(50%증가) 반면, B기업은 작년 1조고 올해 1.1.조(10%)증가임. 절대 금액은 B기업이 더 크지만, 성장률은 A기업이 더 높음.
전년 동기 대비 32.41% 증가
why5. 전년 동기 대비 %증가가 무슨 말임?
작년 같은 기간 동안 비교했을 때, 올해 수치가 32.41%만큼 늘었다는 의미임. 계산법은 전년 동기 대비 퍼센트 계산법 = {(올해수치-작년수치)/작년수치}*100 예를 들면, 작년 1분기 영업 이익이 100억원,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이 132.41억원이라는 의미임. 계산법은 (132.41-100)/100}*100 = 32.41% 증가
당기순이익
why6. 당기순이익이 뭐임?
한 회계 기간(보통 1년, 혹은 분기)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최종 이익을 말함. 계산법은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법인세)
영업외 수익: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이 아닌 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수익 (예) 예금을 통해 얻은 이자
영업외 비용: 기업의 주요 영업과 직접 관계가 없는 활동에 드는 비용 (예) 공공사업, 기부금
법인세: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 (예) 주식회사가 지불해야하는 세금
토스의 연혁과 동향 살펴보기
토스 연혁에 대해서 알려주는 자료가 많아서 참고했다.
토스 연혁 https://glasslego.tistory.com/91 / 토스 서적 https://brunch.co.kr/@pumpkin-raccoon/67 / 토스 서비스 https://blog.naver.com/nadia000/220750685236
토스가 나오게 된 배경, '송금'의 번거로운 문제를 해결
당시 시대에서는 개인이 돈을 보내는 '송금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1. 공인 인증서 필수 : 공인 인증서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하며, 인증서는 유효기간이 존재했음. 여러 장치에 이동,복사 절차도 까다로웠음. 2. 보안 프로그램 3-4개 설치 : 키보드 보안, 방화벽 보안, 백신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해야했음. 3. 은행마다 송금 앱과 UI가 달랐음. 4. 송금을 하려면 아래 5단계의 절차가 필요했음. 계좌입력, 예금주확인, 보안 및 OTP,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프로그램 실행. 5. 소액 송금도 수수료가 들어갔음.
토스는 초기에 어떤 방식으로 이용자를 확보했을까?
1. 토스 서비스 제작: 토스라는 서비스 자체에 공인인증서, 보안카드를 제거했음. 기존에는 액티브X를 기반으로 실행했다면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함, 은행상관없이 송금이 가능하도록 했음.
2. 단순하고 강력한 메세지: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 가능"
3. 지인추천마케팅(Referral 마케팅): 친구 초대 링크, 친구가 설치하고 송금하면 500원, 1000원 등 사용자가 사용자를 모으는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했음
4. SNS,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클리앙, 뽐뿌 등 커뮤니티에서 실제 사용 후기와 혜택 공유가 퍼지면서 자발적으로 사용 후기를 올리기 시작함. 신뢰가 커짐
5. 금융위와 협의: 핀테크 보안 모형을 적용하여 보안이 허술하지 않음을 강조했음. 합법적으로 운용함.
6. 그외 UI 브랜딩과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
지인 추천 마케팅, 금액 지급을 위한 초기 자본을 어떻게 조달했을까?
초기에는 초기창업자비, 엔젤투자유치(벤처투자)를 받음. 본엔젤스, 알토스 벤처스, *VC시드 투자등
VC: Venture Capital로 혁신적인 기술,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 자본임. 기술력을 뛰어나지만 경영 노하우가 부족한 초기 기업에 투자하여 자금,경영,기술 자원을 종합적으로 지원함. 이를 통해 IPO(주식상장), M&A(매수합병)으로 자금을 회수함.
왜 지인 추천 마케팅을 활용하였으며, 점차 늘어나는 사용자를 어떻게 감당했을까?
Referral 마케팅은 소모성 비용이 아닌 사용자 확보 단가(*CAC)개념으로 접근함. 즉 사용자를 확보하는데 1000원을 썼다고 했을 때, 무조건적인 소비가 아닌 장기고객의 LTV와 비교해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함. 사용자가 가입하면 지속적으로 송금을 쓸거고, 이후 금융 상품과 *제휴하여 수익화를 올리겠다고 생각함.
CAC: 고객 획득 비용을 말함. (총 마케팅 비용/ 신규 고객수)로 계산함. LTV(Lifetime value, 고객 생애 가치)가 높을수록 사업 수완이 좋다고 판단함.
제휴: 광고주가 기업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링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급함.
중요한 것은 친구를 추천했다고 포인트를 주는 것이 아닌 행동 기반의 리워드를 채택함. 친구가입+친구가 송금을 했을 때, 리워드를 지급함. 500-1000원의 낮은 단가를 제공했지만, 사용자들은 송금 서비스 자체에 기대를 하고 유입했기에 이만한 보상도 만족스럽게 여겼음.
이후, 토스라는 서비스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어떤 일들을 했는가? 지금 동향은?
가맹점 토스결제, 문화상품권 판매기능, 소액기부, 청첩장 간편송금, 장기렌트, 비대면 계좌개설 등 꾸준히 기능을 출시하며 사용자의 반응을 보며 갈아없고 업데이트를 반복함. 비대면 계좌개설 기능의 경우 중간에 카카오뱅크가 등장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꺾였지만 앱 디자인을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하나의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는 문구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취중하면서 2018년 마침내 1조 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으로 성장함.
신용관리,보험비교,카드 추천 등 금융과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고, 2019년 토스뱅크 설립 준비, 2020년 토스 증권 출범 준비를 해나가며 2021년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정식 오픈했음. 2022년에 사용자 2천만명을 달성했고 보험,소액투자,해외송금,소상공인 간편 결제, 신사업 투자등을 해나가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2025년 현재는 로마에 퀵계좌이체를 출시하며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토스가 '고객중심' '빠른 실패 '몰입'가치를 지향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창업자가 직접 발로 뛰며 얻었던 성공 역량이었던 것이다. 기업이 가진 '문화'는 단순히 글자가 아닌 누군가가 피땀 흘리며 일궈낸 '삶'그 자체였던 것이다.
고객 중심 가치:
오프라인 만남 SNS 울라블라, 시민들 투표앱 다보트, 영수증 찍어 보관하는 앱, 문화센터와 백화점 강좌를 확인하고 신청하는 사이트, 업무용 툴 등 사용자의 반응이 미비하여 8번의 창업을 실패함.
'그동안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게 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은 없었다. '실패했지만 좋은 기억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다.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었다. 모두 침묵 속에 짐을 쌌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실패라는 결과는 고통스러워서,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희망에 부풀어 일했던 기억마저 지워버렸다.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의사를 그만두고 인생의 몇 년을 보낸 건 스스로 책임질 일이죠. 하지만 내 옆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무슨 죄예요. 그 가족들의 인생은? 내가 여기서 포기한다면 우리 함께 멋진 일을 이루어낼 거라고 믿고 온 사람들에게 정말 못된 짓을 하는 거구나.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닥치고 제대로 하자. 내가 하고싶은 일, 나의 자아는 지워버리고, 이제부터는 성공하는 거 찾을래. 어깨 힘 빼자.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만들어주는 장사꾼이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이미 이렇게 모였고 슬프게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
실패를 맞서는 태도:
CMS망을 통해 자동이체를 하는 것에 대한 규제를 받았을 때,
카카오뱅크가 '뱅크월렛 포 카카오'라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
정신차려. 지금 네가 성공하든 망하든 아무도 몰라. 차라리 카카오랑 맞붙어서 제대로 망해봐. 그러면 팀이 유명해지기라도 하겠다
몰입과 성장:
사용자에게 통합된 가치로 신뢰도를 올리겠다는 포부와 함께, 효율적인 조직 구조를 위해
사일로 업무 방식을 도입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정리하는 등 토스 내부적으로 변화를 이어옴
"뭔가 멋진 걸 만들고 싶은 열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게 즐거웠어요. 아무도 못 했던 걸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고요. 회사를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는 문화,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성장이 동기부여가 됐어요. 성장은 모든 문제를 다 없애요. 피곤한 것도 못 느끼고, 아파도 안 아프고, 싫은 사람도 안 싫고요. 새벽 2시인지 오후 2시인지 시간 감각도 없애버려요."
한국 투자 증권 UI살펴보기
: 상품/연금 페이지
증권이란, 자산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종이 또는 전자 문서를 말함. 증권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지분증권, 채무증권, 수익증권 .. 그 외 확장되며 더 많은 증권 유형이 생겼지만 일단은 크게는 다음과 같음.
- 지분증권: 기업에 투자하고 지분(소유권)을 가짐 (ex) 주식
- 채무증권: 돈을 빌려주고 이자/원금을 받을 권리 (ex) 국채, 회사채
- 수익증권: 펀드 등 간접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을 나눠받을 권리 (x)펀드
한투 MTS는 채무증권과 수익증권을 모두 '상품/연금'으로 통합했음.
따라서 채권, 펀드, 연금까지 한 페이지에서 모두 설명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