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만 챙기기엔 인생이 너무 짧잖아요.

by 글림

벌써 8월의 중순이에요.
2025년이라는 숫자가 더는 멀게 느껴지지 않네요.
모두 정말 수고 많았어요.


달걀도 톡 깨지면 금방 후라이가 될 것 같은,
숨막히던 폭염도 어느새 물러나고
저녁바람엔 살짝 가을 냄새가 묻어나는 걸 느껴요.

계절은 그렇게 말없이, 조금씩 우리 곁에 스며드네요.

행복만 챙기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지 않나요?

불행을 크게 외칠 틈도 없이
하루하루는 바쁘게 흘러가고,
우리의 마음도 그에 따라 흔들려요.


havva-yilmaz-xS6WUwq0Qk8-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Havva Yılmaz


흑과 백이 함께 있어야 색이 완성되듯,
행복과 불행도 공존해야 비로소 삶을 이해할 수 있겠죠.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우리 그냥 웃어봐요.

억지로라도 한 번 웃어보는 거예요.
도라이처럼, 실성한 사람처럼.

그러다 보면, 그게 진짜 행복이 되어버리기도 하거든요.

우리는 행복도 잘 느끼지만
불행도 참 깊이 느끼는 존재잖아요.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비비언 그린


그 양극단 사이에서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기에
이왕이면 ‘행복’이라는 감정에 조금 더 마음을 내어줘요.


행복만 챙기기,
그게 결국 인생에서 가장 큰 이득이니까요.


꾸준함이 나를 성장시킨다

-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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