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7

<천 개의 고원> 하루 네 쪽 읽기, p.287~290

by 미르mihr



CsO(기관없는 몸체). 몸체가 기관들에 진저리가 나서 그것들을 내던져버리고 싶을 때부터, 혹은 몸체가 기관을 상실했을 때부터, 이미 그것은 여정을 시작한다...왜 머리로 걷거나, 뼈에 숭숭 난 구멍으로 노래하거나, 피부로 보거나, 배로 호흡하지 않는가? <단순한 것>, <본질>, <충만한 몸체>, <움직이지 않는 여행>, <거식증>, <피부적 시각>, <요가>, <크리쉬나>, <사랑>, <실험>.


Le CsO(corps sans organes). : il est déjà en route dès que le corps en a assez des organes, et veut les déposer, ou bien les perd... Pourquoi pas marcher sur la tête, chanter avec les sinus, voir avec la peau, repirer avec le ventre, Chose simple, Entité, Corps plein, Voyage immobile, Anorexie, Vision cutanée, Yoga, Krishna, Love, Expérimentation.






비슈누의 화신이자 동양의 구세주로 알려진 크리쉬나는, 인도 경전 <<마하바라타>> 제6권 중 <<바가바드기타>>에서, 신비적 합일을 목적으로 하는 요가를 권한다.


"크리쉬나는 아르주나에게 "행위하는 자"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해 세상의 삶에 참여함으로써 그리고 계속해서 행위함으로써 발생하는 결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계시해준다...그가 준수해야 할 유일한 것은 자신의 행위와 그 결과들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는 것, 달리 말하면 "자기 행위의 결과들을 포기하는 것(phalatrsnavairagya)", 열정도 욕망도 없이, 마치 어떤 다른 사람 대신 행동하듯, 비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결과에 대한 욕망"에 마음이 움직이는 일 없이 고요하게 자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그것은 분명 요가만이 제공해줄 수 있는 제어와 평정을 획득하는 것이다." (미르체아 엘리아데)



크리쉬나 탄생신화는 아래에서 복습~

https://brunch.co.kr/@a413b74540ba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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