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환이 대신 바치는 글
한재은 :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하시던 빛나는 어른
한재은 관장님은 항상 사랑 그 자체이셨습니다.
한재은 관장님은 민족과 조상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으시어
몸소 실천에 옮기셨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셨으나 꾸준하신 성품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한재은 관장님을 만났던 후진들은 행운이었습니다.
한재은 관장님의 뜨거운 가슴, 불과 같은 고등교육에 대한
열정은 지역사회가 알고, 서울 경기의 산천들이 묵청하였습니다.
그들과 관장님 부부 가족들, 후손들은 대를 이어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어받아 나아가야겠습니다!
관장님의 높은 숭문 숭무 정신을!
이어받아 길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의 소망과 희생정신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관장님의 밝고 부드러우신 얼굴은 봄날의 아침햇살이셨으며,
관장님의 맑고 솔직한 목소리는 봄날의 악기 켜는 소리셨으며,
관장님의 따스하신 가슴은 햇살에 달빛을 머금은 듯하셨습니다.
대서양 끝에서도, 태평양 끝에서도 그 목소리는 들려왔으며,
죽음의 폭풍 앞에서도, 쓰러진 굶주림 중에도 그 미소는 떠올랐습니다.
칼이 스쳐 구름이 개이고
집단구타에 터져 국경들이 열렸습니다.
관장님의 말씀을 언제나 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어떠한 고난과 시련 중에도 다시 일어서 나아가는 기운에 보태었으며,
세상의 어떠한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함 없이 맞설 여력에 보탤 수 있었습니다.
관장님의 변치 않는 격려와 응원은 피가 되어 강인함을 지지하여 주었습니다.
우리 후진들은 알차게 성장해 나갔습니다.
비록, 각계 각지로 저마다 흩어져 나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처지일지라도 그렇습니다.
들려오기도 합니다.
아득하기도 합니다.
누구는 알찬 열매를 맺는 과실수가 되었고
누구는 사회와 국가의 듬직한 양심수가 되었을 것이고
누구는 이름 없는 투사로 외로운 투쟁을 견디고 있을 것입니다.
저마다 나름의 뿌리를 내리고 꽃들도 피우고 향기를 닦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1만 년 이어져온 빛의 뿌리가 무궁할 것입니다.
단군의 빛이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민족평화 통일의 깃발을 달고 오대양 육대주 국가들을 호령하고자 한 기백도 나타났습니다.
동방의 빛! 단군의 빛!
관장님 정신을 차리시고 부디 힘을 내시기 바라는 진심들이 방방곡곡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관장님 부디 건강을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아들, 딸들이 두루두루 성숙하여 듬직합니다.
자식들은 다시 슬기롭고 풍성한 후손들을 일구고 있습니다.
관장님 아직 민족교육의 횃불을 내려놓을 때가 아닙니다.
관장님 아직은 민족분단의 비극을 단념할 때가 아닙니다.
관장님 어서 원기를 보듬어 붙잡으셔야겠습니다.
표현하기도 부질없을 극심한 그 고통과 질병들을 물리치시도록 함께 손을 잡겠습니다.
항상 옆에서 두드리고 주물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지 못하는 경우에는 가슴이 아파옵니다.
만리장성 이전 대륙의 끝없이 펼쳐진 단군의 땅!
대륙의 나라들을 조공국으로 호령했던 광대했던 고구려 구토!
대륙의 신라땅!
대륙의 백제땅!
혁명적 궐기인가? 부수어라!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식민지 사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민족의 얼을 지켜 나가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항상 그립습니다!
한재은 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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