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인권 운동가 성재기. 한강다리에서 투신 퍼포먼스 하다 익사하다.
성재기(成在基)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시민운동가, 남성주의 운동가이며 양성평등연대(구 남성연대)의 창립자였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토마스맥플라이 부동산, 양대 나이트클럽 등을 운영하였다. 1999년 12월 군 가산점 위헌 판결, 폐지를 계기로 남성의 권리를 되찾겠다며 남성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11월에 BJ로복(정지복)과 토크쇼를 시작하였다.
2000년대 초 인터넷 논객으로 활동, 호주제, 군 가산점 부활 운동, 여성가족부 폐지 운동, 여성 할당제 폐지 운동, 게임 셧다운제 폐지 운동, 아동 및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 전면 철폐 운동 등을 추진하였다.
2013년 7월 26일 오후 3시 15분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 퍼포먼스를 하다가 실종되었다가 사흘만인 7월 29일 오후 4시 10분에 서강대교 남단 근처 한강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