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와 바람이 몰아치고 나서도
아직 날씨가 되돌아오지 않았다.
늦은 오후 서늘한 바람과 함께 잠시 머리를 식히는 중
까치무리들이 잔디밭에서 열심히..
뭔가를 찾아다니며..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분명 아침에는 저리 모여있는 모습을 잘 보지 못했는데,
오후에는 왜 까치들이 저리 무리 지어 잔디밭을 헤매고 있을까?
연두색에 잔디밭에 검은 옷을 빼입은 까치들이
잔디밭 사이를 부리고 꼭꼭 찌르며 총총거린다.
저들은 왜 오후에 이리 모여드는 것일까?
아침은 활동하기에 무엇이 꺼려지기에 각자 어디에 숨어 있다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나타나는 것일까?
GPT에게 살짝 물어보았다. 아래와 같이 답변이 왔다.
먹이 탐색: 늦은 오후에는 벌레나 곤충들이 더 활동적이기 때문에, 잔디밭에서 먹이를 쉽게 찾기 위해 앉습니다.
사회적 상호작용: 무리와 함께 잠시 머물며 상호작용하거나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열심히 먹이를 찾는 모습이기도 하다
근데 왜 늦은 오후인지인지 다시 물었다.
온도와 에너지 보존: 오전에는 기온이 더 낮을 수 있어 까치가 더 활발하게 비행하거나 먼 거리에서 먹이를 찾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후에는 기온이 올라가며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더 적은 이동을 하며 잔디밭에서 쉬거나 먹이를 찾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과 마무리: 까치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먹이를 찾아다니며 활동하고, 늦은 오후에는 그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잔디밭 같은 개방된 장소에서 쉬거나 사방을 감시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하
너도 하루일을 마무리하며 넓은 곳에서 쉬고 싶었구나.
나도 그랬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