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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진쌤 Dec 06. 2024

나의 첫 해외여행

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BGM

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 여행  

    작곡가 / 작사가: 작곡 - 안지영, 바닐라맨 작사 - 안지영  

    가수: 안지영  

    노래 링크 주소: https://youtu.be/g6U2SS-ZMy8?si=6NCzhdiQ9BDfp-Se


내가 9살때 쯤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다. 중국을 가서 백두산을 갔는데, 백두산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백두산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추워졌고, 구름 때문에 앞에 하얗게 보였다. 거의 다 올라왔을 때는 너무 추워서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왔다. 버스를 타고 숙소 근처로 갈 때는 멀미가 심하게 났다. 집에 가고 싶은 마음만 들었다.

 

 다음날엔, 아침부터 양꼬치로 유명한 맛집에 가서 양꼬치를 먹고, 놀이공원에 갔다. 놀이공원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밌는 놀이기구도 탔다. 그때는 내가 어렸어서 가족들이 무서운걸 탈 때는 구경만 했다. 밤이 되어서는 숙소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서 산책도 했다. 그 날은 전 날 고생한게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재밌게 놀았다. 어제와는 다르게 집에 갈 때도 아쉬운 마음에 집에 가기 싫었다.


 이 때 중국에서 정말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지금까지도 이때만큼 재밌는 여행이 없을만큼 좋은 추억이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가는 여행이라도, 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의 경험을 통해 배웠다. 


내 인생의 BGM을 꼽자면, 볼빤간 사춘기의 '여행'이라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여행을 가서 설레는 마음, 반복되는 삶에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있는 노래이다. 나는 여행을 갈 때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가 이 곡이다. 난 이 곡이 여행을 갈 때 마다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내가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있다. 이 노래는 이미 유명한 노래이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추천한다.



이 글의 글쓴이는 군산에 살고있는 평범한 중학생이다. 친구들과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평소에 노래 듣는 것도 좋아한다. 앞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 성인이 되어서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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