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너의 이름은 추억
<디카시>
낙엽 떨어진 의자 위에
가을이 앉아있네
하염없이 기다리는
그 이름은,
지나간 추억 ㅡ
어제 이웃 사진작가님이 올려 주신 사진으로 짧은 디카시를 써봤습니다.
가을날, 빈의자에 앉아 기다리는건
사람이 아니라 추억이었네요.
오늘 하루, 너무나 좋은 가을 날 ㅡ
추억도 생각하며 행복하고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이웃 사진작가님 phk262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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