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집합의 인간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간목
Sep 01. 2022
통조림
내
마음
,
상할까봐
무쇠 안에 넣고 봉한다
그러면 이제 이별이다
밀봉한 마음
을
주섬주섬
종이가방
에
욱여
넣고
나
면
십리도 못
가
서
밑이
빠
지
는
내
결심
저기 굴러간다, 내 마음
심드렁하게
주워줄 사람도 없이
keyword
시
김간목
여집합의 인간
구독자
1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새
어떤 문법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