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안으로

똑똑함 vs 태도

by 행북

직장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은

늘 비슷하다.

말을 잘하는 사람도

일을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도 아니다.


태도가 바른 사람이다.


그리고 일관된 사람이다.


거창한 건 없다.

자리를 자주 비우지 않고,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일.

그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좋다.


최근에 읽은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서

이 문장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생각해 보면 지금은

똑똑한 사람도 많고

일 잘하는 사람도 넘쳐난다.


이 시대에 진짜 차이를 만드는 건

태도다.

예의 바르고 친절한 사람은

눈에 띈다.

그리고 결국 기회는 그 사람에게 향한다.“


평소에 품고 있던 의문이

책 속 문장에서 풀릴 때마다

책을 덮고 생각하며 여운을 남긴다.


인사, 성실, 친절.

이 너무도 당연한 덕목이

생각보다 귀했다.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자기 몫을 다해내는 사람.

그게 결국 신뢰가 된다.


정치적인 태도나

화려한 말솜씨도 없이

태도가 바른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다.


신입 시절이나

10년, 20년이 지난 지금이나

태도가 일관된 사람은 드물다.


누군가는 흘러가듯 살아가고,

누군가는 잔꾀에 길들여진다.


그 사이에서


초심을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기회는

조용히 그 사람에게 머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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