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어만 주어도
옆에 앉아만 있어도
많은 말 필요 없다
같이 느껴주지 않아도
토닥여주지 않아도
내려앉는 내 마음
그 속에서 용기를 얻는다
시, 소설, 에세이 등 아무거나 쓰는 대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