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90

2021년 5월 9일

by 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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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겸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를 갔다.

조카가 탱크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애월에 있는 탱크 타는 곳으로 갔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후다닥 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참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아빠가 운전을 과격하게 해서 그런가? 뒷좌석은 완전 타가다를 타는 느낌이었다.

거기에 흙밭을 달리는 거라 운전할수록 먼지는 심해졌다.

뭔가 미세먼지를 한방에 먹는 느낌?

도착하고 보니 아빠와 조카만 신난 거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막상 다시 타고 싶진 않지만 참 의미 있는 날이었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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