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 - 꿈작가 시절
키로미 여러분 요즘 우울하신가요?..ㅜ
시국이 불안해서인지, 봄이와서 때문인지 울적해 보이는 분들이 자주 보이네요.
체감할 수 없지만,
전쟁의 아픔과 그로 인한 마음의 병.
우리가 전쟁통에 있는 타국인들의 심정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까요?
10년만에 '태극기 휘날리며'에 재몰입하니 제 삶이 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목숨을 담보로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가는 형
형의 인간성을 되찾고자 망가지기로 한 동생
그 과정을 지켜보는 군중.
동생은 왜 굳이 집을 안가겠다고 버틸까요.
결국 형의 목숨을 담보로 동생이 살아 돌아가지만..
그 마음에, 전쟁터에서 도망가는 것보다 중요한 신념이 생긴걸까요?
그럼,
목숨이라는 결말적 논재말고, 마음의 병을 빗대어 보면 어떨까요?
우울증이 바닥으로 치닫으면 차라리 내려놓고 싶다고들 생각이 들어요.
지금, 내, 심정보다는 편할거라는 생각의자에 묶여버리거든요.
하지만, 정말 무너져내릴 것 같으면,
작품 속 '형' 말대로 잠시 집으로 가세요.
현실에선 도망가도 돼요.
눈치보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시간을 가지세요.
누군가에겐 물거품이되서 없어지는 것 보단 나을테니까.
소중한 사람들은 기다려 줄거에요.
그 시간도 필요해요.
우리가 목숨을 건 무언가를 이루어야하는 신념이 있는지를 묻는게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힘들어지는 이유를 빗대어 찾고 싶은거에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운 그 사람의 가치보다,
우리가 별것도 아닌 일로 약한소리하는걸 하향평준화 하는게 아니에요.
매일 우울하면 정말 내려놓을 수 있어요.
네 마음이 중요해요. 지금 너의 마음.
너가 힘들면 힘든게 맞아요.
너가 힘든건 네가 가장 잘 아니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가슴에 총칼이 박힌 것 마냥 부서졌다면..
힘들겠지만,
그 악몽에 빠지지마세요. 매일 더 깊은 악몽을 꾸게 되거든요.
하루하루 삶이 막막해서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게 아니라, 최소한 이 공간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여유라도 있을테니까요.
소중한 사람들을 찾아 꼭 소통하세요.
매일 실없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함을 찾으세요.
남녀노소, 외현내현, 부귀영화 같은 조건은 지금 따질게 아니에요.
돈으로도 못 샀던 행복이 있었으니..
요즘들어 힘들어 보이는 분들도 자주 보이고,
사회 이슈도 있어,
이 주제로 써봤어요.
여러분도 마음이 아파오면,
꼭 소통하면서 아픔을 나누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