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주변환경 정돈이다. 아무리 일을 잘한다 한들 책상 주변이 난잡스럽게 정돈이 안되어있다면 윗상사에게 꾸지람 받기 딱 좋다.
사무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주변의 정돈을 잘해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본인의 책상부터 시작해서 사무실 전체까지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질문 하나. 당신이 회사에 딱 처음 들어가자마자 과장급 이상이 쓰레기통을 뒤적거리면서 분리수거 하는 광경을 본 적 있는가? 직급이 있는 사람들이 청소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느냐 말이다. 청소는 대부분이 사원급이 하기 마련이다. 사원들 중에서도 신입사원들이 나서서 청소를 한다면 평판이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 당신이 만약 신입사원이라면 오늘은 신입사원들이 알아두고 실천하면 센스점수 만점 받는 사무실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정리정돈
1. 쓸고 닦는 것은 무조건 먼저한다고 해라.
- 윗 상사가 빗자루와 마포를 들고 회사를 쓸고 닦고 있을 때, 달려가서 제가 하겠다고 말하자. 너가 상사의 입장으로 신입사원이 자기가 하던 일을 대신 한다고 하면 마다할리 있을까?
2. 책상 위 필요없는 물건은 정리해라
- 아직 조금 남았는데 놔두면 쓸모 있겠지 하고 남겨둔 자질구레한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리자. 책상 위 기약없이 남아있는 물건들을 버리기만 해도 책상 위가 훨씬 깨끗해 질것이다.
3. 퇴근 5분 전 청소하는 습관
- 오늘 하루 업무를 마무리 하고 난 후 홀연히 더러워진 책상을 두고 퇴근하는 것 보다는 물건을 한번씩 정리하고 난 후 물티슈로 책상 위, 키보드, 마우스 등으르 닦아주면 먼지도 없애고 세균도 없애고 다음날 출근 시 기분도 좋고 1석 3조일 것이다.
탕비실 관리
1. 음료를 준비하자
- 음료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커피, 녹차, 둥글레차 등등이 자주 먹는 음료이다. 기존에 회사에 따로 보관해두는 곳이 있을테니 상사에게 물어본 후 바로바로 채워주는 것이 좋다. 은근 어필하는 것도 잊지 말아라.
2. 정수기와 커피포트
- 물을 자주 사용하는 이 두가지는 주기적으로 그 주변을 정돈해주어야 한다. 정수기 밑에 매일 차있는 물통을 수시로 비워주고 그 사이사이에 낀 물떼도 수세미로 한번씩 정돈해주면 더욱 좋다. 커피포트도 물론 마찬가지. 이거 누가 이렇게 청소했어? 라고 하면 번쩍 손 들면 된다.
3. 비품 체크는 수시로!
- 컵, 티슈, 종이컵, 티스푼 등 비품이 없을 경우 수시로 채워주면서 티스푼같은 그릇은 많이 더러워졌을 경우 주기적으로 설거지를 해주면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이미지 급상승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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