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고 있지 않다면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다(행복한 이기주의자)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은 중요하다. 말 그대로, 성장하고 있는 사람은 살아 있다는 증거니깐. 반대로 말하면 성장하지 않고 멈추면 더 이상 살아 있는 게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작가로서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쓰며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창의성이 멈춘다면, 작가로서의 생명력도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런식으로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 삶은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이다.
살아있다는 건 매 순간이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다.
나는 청소년 상담 및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장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목격하곤 한다.
예를 들어, 한 청소년이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조금씩 노력하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한다. 그 결과로 자신감이 생기면서 학업에서도 더 나아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개선되었다.
이런 실제 경험들을 통해 우리는 성장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성장은 어렵고 때로는 불편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나은 버전의 자신을 만나게 될 수 있다.
30년을 넘게 살아오니, 지금의 나는 3.0 버전 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1.6버전일 수 있다.
20대 때는 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을 연습함으로써,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0.1 버전업이 되었다.
이런 경험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건, 성장은 어렵고 때로는 험난할지라도 그결과로 얻게 되는 것은 크다는 것이다. 성장은 우리를 더 강하고 지혜롭게 만들어 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어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
성장하고 있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다. 성장하고 있지 않다면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다.
현재 순간들의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습관은 습관이다. 창밖으로 단숨에 내던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한 계단씩 아래로 내려가라고 꼬드겨야 하는 것이다.
질문이 던져지기도 전에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면 어찌 발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한순간 한순간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며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고 신비로운 것에 대한 기대에 가슴 설렐 때이지 않을까?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없다는 생각과 애매모호한 행동은 이제 내다버려라. 결심만 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까. 그러기 위해서 새로운 경험이라면 무조건 피하고 보는 후천적 조건반사 행동을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제대로 잘 살아가는 사람이란, 인생의 문제란 문제는 모두 제거하는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자기 마음의 심지를 자신의 외부에서 내부로 돌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세상의 진정한 행동가들에게는 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시간 따위는 없다. 행동하느라 눈코 뜰 새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행동으로 보여준다. 비교적 재능이 없는 사람들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비평하기보다는 그를 돕고자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는 점이다.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에 자극받으며, 갈림길에 섰을 때 항상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편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