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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카시

#디카시

by 벼리영


고드름


시원하냐고요?

밤만 되면 뜨거워지는 이것 때문에

환장하겠습니다


서서히 말려 죽이는,

가짜가 난무하는 나무의 이력





기다림의 미학- From the~


기다린다는 것은

설렘을 버리지 않았다는 거다


뜨거운 심장이 남아있다는 거다



-벼리영


*맥도널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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