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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카시

이미지를 찍고 시를 쓴다

by 벼리영

#디카시


사랑의 여명악


연분홍 꽃비가 가슴을 적시는 날


애타게 그댈 불러보지만


고요만 채우는 강


온통 까맣게 멍들었습니다




●어린이 공원 둘레길에서 봄을 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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